평택시,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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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023년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을 훨씬 초과한 52.5명으로 집계됨에 따른 조치다.
특히 7~12세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으로 나타난다며 어린이와 학생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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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감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2023년도 1주차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발생이 유행기준인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을 훨씬 초과한 52.5명으로 집계됨에 따른 조치다.
특히 7~12세에서 외래환자 1000명당 138.7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 수준으로 나타난다며 어린이와 학생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은 고령층, 어린이 등 면역력이 낮은 취약계층의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에는 집단 내 전파가 쉽기 때문에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는 학교, 학원 등에 등교, 등원 등 외을 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38℃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도록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조치로는 ▲올바른 손 씻기 ▲예방접종 받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력 및 접종력을 의료진에게 알려 적절한 진단 및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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