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양식 시스템 지원” 부산 기장군, 모니터링 알림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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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관내 양식어업인의 안정적 양식 시스템을 지원하고자 '어장환경 모니터링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 일광, 장안 연안 해역 3개소에 해상관측부이를 설치한 후 어장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정식으로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해조양식 어장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접속한 후 오른쪽 하단에 해양환경정보 SMS 신청 메뉴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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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별로 수온, 염분, 용존산소, 광량 등 정보 제공
부산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관내 양식어업인의 안정적 양식 시스템을 지원하고자 ‘어장환경 모니터링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수산 u-IT 융합 모델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기장, 일광, 장안 연안 해역 3개소에 해상관측부이를 설치한 후 어장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과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정식으로 알림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알림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는 해역별(기장·일광·장안), 수심별(1·3·5·9m) 수온, 염분, 용존산소, 일조량의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대 편리하게 해당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다.
해조양식 어장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접속한 후 오른쪽 하단에 해양환경정보 SMS 신청 메뉴를 눌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수온 변화 등 기장 해양환경 변화가 과거와 달리 예측이 어려운 만큼 기후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양환경정보 수집은 지역 수산업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어업인들에게 고품질의 해양환경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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