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녀' 패리스 힐튼, 대리모 통해 아들 출산..."엄마가 꿈이었다" [할리웃통신]

이수연 2023. 1. 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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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호텔 상속녀이자 배우 패리스 힐튼이 엄마가 됐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패리스 힐튼(41)과 그의 남편 카터 럼이 최근 대리모를 통해 첫 아기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패리스 힐튼은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돼 너무 기쁘고 우리 부부는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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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세계 유명 호텔 상속녀이자 배우 패리스 힐튼이 엄마가 됐다.

24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패리스 힐튼(41)과 그의 남편 카터 럼이 최근 대리모를 통해 첫 아기를 낳았다고 보도했다.

패리스 힐튼은 "엄마가 되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돼 너무 기쁘고 우리 부부는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라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힐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움켜진 아기의 손 사진을 올리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캡션에는 "당신은 이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라고 달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지난해 힐튼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부모가 되고 싶은 열망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카터 리움과 결혼 후 꾸준히 아기를 가질 계획을 세웠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일 때 체외수정(IVF)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힐튼은 "우리는 세상이 폐쇄됐을 때 아기를 가지고자 노력했다. 우리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 지금이 완벽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아기를 얼마나 원했는지 설명했다.

패리스 힐튼은 동갑인 작가 겸 사업가 카터 럼과 1년 넘게 열애 후 2021년 2월에 약혼했고 같은 해 11월에 3일간 호화로운 결혼식을 올렸다. 패리스 힐튼은 40번째 생일에 프러포즈를 받으면서 10억 원이 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것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카터 럼은 약혼 발표 당시 "지난 15개월 동안 파리의 모든 것을 알만큼 힐튼과 함께 했다. 힐튼을 미래의 아내이자 파트너로 삼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1991년 영화 '마법사 지니'로 데뷔한 이후 '원더랜드', '하우스 오브 왁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것은 물론 다수 앨범을 발매해 가수로서의 활동도 활발히 했다. 특히 2007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국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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