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서 25톤 트럭 추돌사고…9시간 만에 도로 통제 해제

이비슬 기자 2023. 1.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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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배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43분쯤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남단 2개 차로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1분쯤 올림픽대로 잠실 방면에서 25톤 트럭이 폐기물을 싣고 가던 도중 왼쪽 앞바퀴에 펑크가 나 도로 진입 차단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설물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경찰과 시설관리공단이 2개 차로를 통제하고 기중기를 동원해 시설물 해체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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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로 사고, 음주운전 정황 없어
기중기 동원 시설물 해체 후 사고 수습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 동작대교남단→반포대교남단 구간 사고(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방배경찰서는 25일 오후 2시43분쯤 서울 동작구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남단 2개 차로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1분쯤 올림픽대로 잠실 방면에서 25톤 트럭이 폐기물을 싣고 가던 도중 왼쪽 앞바퀴에 펑크가 나 도로 진입 차단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설물이 한 쪽으로 기울어져 경찰과 시설관리공단이 2개 차로를 통제하고 기중기를 동원해 시설물 해체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도로는 통행이 원활한 상태로 전해졌다.

50대 트럭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으며 음주운전 의심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단독 대물 사고로 판단했으며 운전자를 형사 입건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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