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혼 2년만 재혼에…딸 "필요 없는 존재된 것 같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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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의 딸 김윤아가 엄마와 갈등을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혜련은 전남편과 이혼 2년 만에 재혼하면서 딸과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미처 몰랐던 딸의 속마음에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이혼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1998년 전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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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의 딸 김윤아가 엄마와 갈등을 고백한다.
25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는 다시 보고 싶은 '가족 화해' 특집으로 꾸려진다.
방송에는 조혜련, 김윤아 모녀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혜련은 전남편과 이혼 2년 만에 재혼하면서 딸과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딸이 갑이고 제가 을"이라며 "딸이 '왜 이혼했냐. 더 참으면 안 됐냐'고 한다"고 토로했다.
반면 김윤아는 "부모님의 이혼 이후 보호받지 못하는 것 같았다"며 "자신이 필요 없는 존재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미처 몰랐던 딸의 속마음에 당황한 듯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이혼 이후 심경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윤아가 이렇게 생각할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둘의 기질이 다르다고 분석하며, 다른 기질을 가진 두 모녀가 잘 지내려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혜련은 1998년 전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년 만인 2014년 두 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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