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 황영웅, 노래하는 이야기꾼…노래에 감정을 싣다 (트롯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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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노래하는 이야기꾼으로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트롯픽' 측은 지난 1월17일부터 1월23일까지, 황영웅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최고 매력 포인트를 선정하는 '컨셉 배틀' 투표를 진행했다. '컨셉 배틀'은 한 가수의 다양한 매력 중 대표적인 두 가지를 후보로 선정해 더 선호하는 쪽을 선택하는 투표다.

"매력적인 동굴저음! 정통트롯맨 황영웅"과 "노래에 감정을 싣다! 노래하는 이야기꾼 황영웅" 두 컨셉을 주제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노래하는 이야기꾼' 컨셉이 1만7400포인트를 획득하며 '정통트롯맨' 컨셉(6,110포인트/ 26%)을 제치고 74%라는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다.

팬들은 "'트롯맨' 우승 기원드리며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꽂길만 걸으시기를 응원합니다", "동굴저음 감성 트롯 황영웅님 응원합니다!"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황영웅은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이며, 매 무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