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유튜브 개설 계획? 기회 있다면…”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1.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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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튜브 개설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계속해서 웃음 버튼 눌러주는 지민의 화보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민의 '더블유 코리아' 화보 촬영 모습이 담겼다.

또 지민은 개인 유튜브 콘텐츠 개설 계획에 대해 "기회가 있다면 하겠지만 제가 입담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아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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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사진|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튜브 개설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계속해서 웃음 버튼 눌러주는 지민의 화보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민의 ‘더블유 코리아’ 화보 촬영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요즘에는 개인 앨범 작업하면서 지낸다. 무슨 특별한 일이 있지는 않았다”며 근황을 밝혔다.

지민은 쇼핑 스타일에 대해 “직접 가는 오프라인 쇼핑을 선호한다”며 “최근에는 옷이 없어서 반팔 티, 긴팔 티, 패딩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최근 감명 깊게 본 영화나 드라마 작품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지민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봤다. 다들 보길래 저도 봤는데 극 중 인물이 많이 힘들어 보였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영화는 ‘노트북’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지민은 준비하고 있는 솔로 앨범에 대해 “거창하고 대단한 앨범은 아니다. 아무래도 제가 혼자서 처음 준비하는 앨범이다 보니까 부담이 많이 된다. 그냥 제가 2년의 시간 동안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을 시간별로 되짚는 앨범이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과 앨범 준비할 때와 혼자 준비할 때의 다른 점”에 대한 질문에 지민은 “너무 많은 것이 다르다. 아무래도 혼자 하다 보니 멤버들이랑 있을 때보다 결과물이 빠르게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또 지민은 개인 유튜브 콘텐츠 개설 계획에 대해 “기회가 있다면 하겠지만 제가 입담이 좋은 편이 아니라 아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은 지난 13일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발매한 싱글 앨범 ‘바이브’에 피처링과 공동 작곡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지난 23일 2020년 2월 방탄소년단 정규 4집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필터’가 세계 최대 규모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3억 5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흥겨운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남자 솔로곡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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