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이연복 자필 편지+술 선물 인증 “늘 보고 싶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이정현이 셰프 이연복과의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정현은 1월 24일 개인 SNS에 "이연복 셰프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연복 셰프가 이정현을 위해 보낸 술 선물이 담겼다. 술과 예쁘게 포장된 잔을 세트로 보내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또 이연복은 "이정현 늘 보고 싶어"라는 자필 편지를 함께 보내 이정현을 감동시켰다. 이정현은 "연휴 마지막날 육퇴(육아 퇴근) 후 캬"라며 만족감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의외의 친분이다", "이연복 셰프와 친하다니 부럽다", "술맛도 꿀맛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고, 그해 4월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이정현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 '리미트'로 스크린에 복귀했다. (사진=이정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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