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무용단, 내달 11일 ‘New Wave in Daejeon’ 기획공연

김기태 기자 2023. 1. 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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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이 내달 11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공연 'New Wave in Daejeon'을 공연한다.

25일 무용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창작으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김임중, 이지영과 임희정, 이윤정, 서예린 단원의 안무로 5작품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육혜수 단원의 '사유하는 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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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New Wave in Daejeon’ 공연 포스터, (대전시립무용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이 내달 11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공연 ‘New Wave in Daejeon’을 공연한다.

25일 무용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 단원들의 창작으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시립무용단원 육혜수, 김임중, 이지영과 임희정, 이윤정, 서예린 단원의 안무로 5작품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첫 번째 무대는 육혜수 단원의 ‘사유하는 숲’이다. 숨 가쁘게 흘러가는 일상속에서 잠시 쉼표가 필요할 때 숲을 통해 나를 만나는 시간, 숲 안에서 들리는 소리, 냄새, 자연의 흐름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번째 무대는 김임중, 이유라 단원의 ‘About Time’이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모든 순간을 최선을 다해 멋진 여행과 같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했다.

세 번째 무대는 이지영, 임희정 단원의 ‘나의 순간을 마주하다’이다. 싫어하고 감추려 했던 나의 마음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위태롭고, 혼란스럽고, 불안정하고, 두려운 모든 것은 ‘나’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춤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네 번째 무대는 이윤정 단원의 안무로 유미선, 김민종, 장재훈, 정지욱, 나소연, 김연지 단원이 함께 준비하는 ‘有잼冬冬’이다. 무용수들은 무대 위에서 춤으로 노는 것이고 관객들은 무대를 보며 즐겁게 긴장을 풀고 놀다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마지막 무대는 서예린 단원의‘연련(戀戀)’이다. 그리운 할머니에 대한 마음을 춤으로 담았다. 영상과 함께 복성수, 김기석, 배진모, 이현수 단원의 음악이 어우러져 애틋함을 더한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무용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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