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설명회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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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철산동 열린 시민청 2층 대강당에서 해당 사업 공모 설명회를 연달고 25일 밝혔다.
관련 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교육·복지·공동육아·문화·생활환경·다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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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철산동 열린 시민청 2층 대강당에서 해당 사업 공모 설명회를 연달고 25일 밝혔다.
관련 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교육·복지·공동육아·문화·생활환경·다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공개로 열리는 가운데 공동체 공모사업의 취지와 지원내용, 일정, 서류 간소화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더욱더 많은 사업 참여와 편의 제공을 위해 질의응답 시간도 연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업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며, 관내에 직장 등 생활권을 둔 5인 또는 10인 이상의 모임에 프로그램 운영비와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200~2000만 원으로 50여 개소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wpYcRDy3LYfzv8Z5A)을 통해 사전 접수해야 하며,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21개의 공동체에 대해 지원을 한 가운데 이들은 생활, 환경, 육아 등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 자치센터(02-2680-5588)에서 안내한다.
박승원 시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첫걸음"이라며 "서로 소통하며 마을을 진단하고 목표를 세우고 마을사업을 수행해 갈 관련 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청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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