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친환경 수소차 보급 등

강신욱 기자 2023. 1.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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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8대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증평군은 마을별로 조성한 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충북 증평군은 25일 지역 내 경로당에 한파 대비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충북 증평소방서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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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8대를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당 구매보조금은 335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단체)이다.

보급 물량 중 1대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의 수소차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한다.

구매 희망자는 현대자동차 영업점을 방문해 수소차 구매 계약을 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수소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차 1종이다.

의무운행 기간은 2년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043-835-4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 마을 체육시설 정비

충북 증평군은 마을별로 조성한 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114곳에 설치·관리하는 운동기구 488곳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달 말까지 일제 점검한다.

위험 시설물은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보수·철거 등 정비공사를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증평군, 경로당에 무릎담요 전달

충북 증평군은 25일 지역 내 경로당에 한파 대비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군은 이날 증평읍 88곳, 도안면 32곳 등 경로당 120곳에 무릎담요 720개를 배포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군은 한파쉼터 135곳과 온열의자 34개를 운영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확대

충북 증평소방서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119안심콜 시스템에 임산부 정기진료병원, 분만예정일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면 119신고 때 출동한전담 구급대에 대상자 등록정보를 전달하고 보호자에게 이송 사실을 자동으로 통지한다.

소방서는 이 서비스 확대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정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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