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안전보건경영 '국제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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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이번에 획득한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2018년 3월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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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직속 안전경영팀 별도 마련해
현대오토에버는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가 이번에 획득한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2018년 3월 제정했다.
ISO 45001을 준수한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은 기업이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 업무와 관련된 상해 및 건강상 장해를 방지하며, 꾸준히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증기관은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구축 적정성과 효율적 운영 여부에 관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발급한다"며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12월 말 국제표준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 BSI에서 인증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증 획득에 앞서 대표 직속으로 안전경영팀을 별도로 두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 및 전파 △안전보건목표 수립 △위험성 평가 진행 △안전보건표준 제정 등 임직원 안전보건에 대한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회사 관계자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고도화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 위해 근로자 안전을 포함해 환경·사회와의 상생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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