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측 “박보검 영입설, 사실무근”

박보검. 사진｜스타투데이DB

‘FA’ 상태인 배우 박보검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이적설에 이어 이번엔 하이브행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하이브 측은 “사실무근” 입장을 내놨다.

25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하이브가 박보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니지먼트팀을 세팅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이브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영입설을 부인했다.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FA가 됐다. 이후 YG 이적설이 보도되기도 했으나 YG 측은 “사실무근”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 ‘구르미 그린 달빛’(2016), ‘남자친구’(2018), ‘청춘기록’(2020)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음했다.

2022년 4월 해군 만기전역 후 조용히 작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인생’ 출연도 검토 중이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