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목원대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12년 연속 인하·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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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가 2023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배재대 및 목원대는 최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학년도부터 12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고, 지난해 신입생 입학금을 폐지한 두 대학은 장기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데 따른 재정 운용상의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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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가 2023학년도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했다.
배재대 및 목원대는 최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부·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학년도부터 12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고, 지난해 신입생 입학금을 폐지한 두 대학은 장기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은 데 따른 재정 운용상의 어려움을 토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또다시 동결하기로 하고 외부사업 수주 및 탄력적 재정 운용으로 학생 교육·복지를 위한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배재대 평균 등록금은 연 728만원, 목원대 평균 등록금은 연 727만원으로 전국 사립대 평균 751만8000원보다 낮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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