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뉴스] "어휴, 춥다!"...영하 23도 최강 한파에 전국이 '꽁꽁'

선은양 2023. 1.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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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25일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기승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 최저 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9도이다.

최고 기온 역시 영남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이다.

전국에서 수도계량기가 어는 등 동파 사고가 이어졌고,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차량이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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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온몸 꽁꽁 싸맨 출근길
한파로 인한 사고도 잇따라

[더팩트ㅣ선은양 인턴기자]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25일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기승이다. 강추위는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루 전국 최저 기온은 영하 23도에서 영하 9도이다. 최고 기온 역시 영남권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이다.

추운날씨로 인해 시민들은 옷으로 온 몸을 동여매고 출근길에 나섰고, 도심은 난방열로 가득했다.

전국에서 수도계량기가 어는 등 동파 사고가 이어졌고,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차량이 파손되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 연휴가 끝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의 시민이 강추위로 몸을 잔뜩 웅크린 채 거리를 걷고 있다. /박헌우 기자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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