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올해 투자 규모, 전년보다 줄인다"

한지연 기자, 오문영 기자 2023. 1. 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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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전사 투자 규모가 전년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pc 등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사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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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전사 투자 규모가 전년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스마트폰과 pc 등 주요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사 투자 규모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패키지 기판은 전년 대비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와 카메라 모듈은 전년 대비 투자 규모가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장, 서버,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등 고성장·고부가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사 수요 변화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투자를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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