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올해 패키지기판 사업 수익, 2022년도만큼 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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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사업의 수익성이 2022년도 수준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022년 3분기까지 패키지기판 사업이 시장 수요 호조 영향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4분기부터는 스마트폰과 PC 등 주요 세트들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3분기 대비 사업부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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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가 25일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이후 열린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올해 패키지 기판 사업의 수익성이 2022년도 수준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2022년 3분기까지 패키지기판 사업이 시장 수요 호조 영향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4분기부터는 스마트폰과 PC 등 주요 세트들의 수요 둔화 영향으로 3분기 대비 사업부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 시점에서 보면 올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전년도 수준의 수익성 달성은 쉽지 않아보인다"면서도 "서버와 네트워크, 전장 등 성장 시장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 등 내부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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