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박보검 영입설? 사실 무근"..BTS 식구 안 된다[공식]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박보검이 1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유령'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2023.01.12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박보검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한솥밥을 먹게됐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

하이브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박보검과의 전속계약설에 대해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TV리포트는 하이브가 현재 FA 상태인 박보검을 영입하기 위해 매니지먼트팀을 세팅 중이라고 보도했다.

FA 대어인 박보검은 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이후 어떤 소속사를 선택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YG 역시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하이브는 현재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뮤직, 세븐틴이 소속된 플레디스, 르세라핌이 있는 쏘스뮤직,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 엔하이픈이 있는 빌리프랩, KOZ 등을 산하 레이블로 두고 있는 가수 위주의 초대형 기획사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