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청, 동해안 해상교통 인프라 구축에 올해 5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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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강원권 동해안 선박의 항행안전을 위한 해상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올해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이와관련 강원권역 174기의 항로표지를 보수·보강하고 등대해양문화공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개선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박안전과 직결된 항로표지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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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강원권 동해안 선박의 항행안전을 위한 해상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위해요소 개선을 위해 올해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나선다.
25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강원권역 해상의 항로표지 기능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전용 항로표지선 1척을 2024년 하반기 진수를 목표로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이 항로표지선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연료와 전기추진을 같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식 친환경선박으로 건조될 계획이다.
해수청은 또 고성군 아야진항 전면해상에 기울어진 상태로 운영돼 왔던 아야진동방등표를 철거하고 새로운 항로표지로 설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한다.
이와관련 강원권역 174기의 항로표지를 보수·보강하고 등대해양문화공간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개선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선박안전과 직결된 항로표지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해양사고 예방과 선박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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