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현장] '오늘 밤' 미치에다 슌스케 첫 내한, "한국 팬 환대 감동...작품 자체의 힘으로 100만 목전"

이현지 기자 2023. 1. 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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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에다 슌스케가 첫 한국 내한과 작품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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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한, "한국 팬들 사랑에 감동"

미치에다 슌스케가 첫 한국 내한과 작품 흥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입을 뗐다. 그러면서 "어제 한국에 도착해 한국 분들이 굉장히 따뜻하게, 환대하게 맞아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가득하다"라며 첫 한국을 찾은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성원에 많이 감사하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작품과 미치에다 슌스케라는 인간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의 사랑에 대해 기쁠 따름이다. SNS에 많은 감상과 글을 써주시는 것에도 감사하다. 나니와단시 일원으로서도 이번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대해 많은 감동을 느끼고있다"고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개봉 49일 만에 누적 관객수 9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흥행 TOP 4 랭크된 데 이어 뜨거운 기세로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미치에다 슌스케는 "역시 원작 소설이 한국에서 인기를 얻었다고 들었다. 그만큼 작품 자체가 가지고 있는 힘이 강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 작품을 함께해 준 스텝들의 힘이 있기에 그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1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치에다 슌스케가 출연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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