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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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이 크다.
남구보건소는 일정기간의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수급자를 선정하게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희귀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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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이 크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만성 신장병, 강직성 척추염을 비롯한 1189가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구민 가운데 소득·재산 기준에 부합하면 요양급여 비용 중 본인 부담금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남구민은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보건소는 일정기간의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수급자를 선정하게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희귀질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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