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구직 단념 청년 취·창업 유도

이덕화 기자 2023. 1. 25.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가 확보한 국비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최대 300만원씩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장승완 이사장은 "이번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비 10억 3500만원 확보
200명에 최대 300만원씩

구직 단념 청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상담·교육 제공을 통해 취업·창업 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가 확보한 국비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최대 300만원씩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총 200명으로 강원도 최대 규모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1개월 과정 이수 시 청년들에게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올해부터는 단기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과정과 중·장기프로그램 이수 시 수당 250만원과 인센티브 50만원을 지급하는 2개의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시와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은 다음 달부터 구직단념, 자립준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방침이다.

원주진로교육센터 새움 장승완 이사장은 "이번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