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지난해 순익 56억유로…4.4% 감소

송윤섭 2023. 1.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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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이 지난해 매출 211억7300만유로(약 28조4600억원), 당기순이익 56억2400만유로(약 7조5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ASML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4억3000만유로(약 8조6400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1700만유로(약 2조44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ASML은 4분기에 공급했지만 올해 매출로 인식되는 예약 매출이 63억유로(약 8조4630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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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이 지난해 매출 211억7300만유로(약 28조4600억원), 당기순이익 56억2400만유로(약 7조5600억원)을 기록했다.

ASML이 지난해 매출 211억7300만유로(약 28조4600억원), 당기순이익 56억2400만유로(약 7조5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13.7%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4.4% 감소했다.

ASML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이 64억3000만유로(약 8조6400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1700만유로(약 2조440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분기 대비 각각 11.2%, 6.8% 증가한 수치다.

ASML은 4분기에 공급했지만 올해 매출로 인식되는 예약 매출이 63억유로(약 8조4630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수주잔고는 404억유로(약 54조2713억원) 수준이다. ASML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이 지난해 대비 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경기침체, 지정학적 요인 등 시장 불확실성이 보이지만 ASML 고객사는 올해 하반기에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주문 리드타임과 전략적인 노광장비 투자를 감안했을 때 장비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 베닝크 ASML CEO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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