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에 이준호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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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학회원들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된 이 학회장은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 학회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있다"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행사 등을 통해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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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이준호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취임했다. 학회원들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선된 이 학회장은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 학회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UC버클리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2004년부터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부임 후 서울대 학생처장, 유전공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전국자연대학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기초과학연구원장, 전국기초과학연구소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이 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동행과 성장을 가장 중요한 지향점으로 두고 있다”며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행사 등을 통해 회원 간의 활발한 학문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1989년에 창립회원 322명으로 시작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PI급 회원 5500여 명, 학생회원 1만700여 명 등 1만7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 학술단체다. ‘Molecules and Cells’라는 학회지를 발행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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