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본격 시동

김우열 2023. 1. 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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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광데이터랩 등에 따르면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결과 지난해 외부 방문자수와 외국인 관광객 전국 대비 비율, 내국인 관광객수, 해외 인지도, 관광목적지 검색량, 숙박 방문자 비율이 202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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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전경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랜드마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총 140억원을 투입해 경포 환상의 호수, 오죽헌 전통뱃놀이, 강릉 트래블 라운지 조성, 공연 및 미디어 퍼포먼스 등 2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강릉 시티버스 운영,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운행, 월화교 분수조명 조성, 강릉누들축제, 글로벌 마케팅, 양양국제공항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 27개 세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오죽헌·월화거리 야간경관 개선과 힐링해변 산책길 정비, 외국인 대상 관광홈페이지(비짓강릉) 구축 등 16개 선도사업은 완료됐다.

한국관광데이터랩 등에 따르면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결과 지난해 외부 방문자수와 외국인 관광객 전국 대비 비율, 내국인 관광객수, 해외 인지도, 관광목적지 검색량, 숙박 방문자 비율이 2020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조성을 통해 2023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등 국제이벤트 성공개최 및 외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경포권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통과에 따라 올해 경포권 주요 핵심 및 전략사업의 집행률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 추진을 통해 국제관광도시로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세계 100대 관광명소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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