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인 복지 지원 나서…올해 8개 분야·6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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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완주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복지사업 지원에 6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각 사업별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지원 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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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완주군은 농업인 복지 증진과 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복지사업 지원에 60억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여성농업인 편의장비 지원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농업인력 마을공동급식 지원 △농업경영 컨설팅 지원 등 8개 분야다.
각 사업별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지원 요건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은 농업농촌식품산업위원회 심사 등 대상자를 선정한 뒤 2월말부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희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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