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국가대표 황인범, 대전시에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 선수가 대전시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축구 국가대표 황인범 선수가 설날인 지난 2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황인범 선수는 1996년생으로 대전 산하 유소년 축구팀이 있는 유성중, 충남기계공고를 졸업한 후 대전시티즌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대전의 아들’로 불리우고 있고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고 있다.
황 선수는 “고향 대전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개인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다. 황 선수가 대전시의 제1호 최고액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접촉사고 놀란 피해자 차에서 내리자, 가해자 됐다…무슨일 [영상]
- [단독] SKY 타이틀 버리고 지방 의대로…이공계 인재 블랙홀 '의치한약수'
- '엄지로 '이곳' 꾹 눌러보세요'…명절증후군 극복하려면
- 기침해서 먹였을 뿐인데…아이들 300명이 사망했다
- '30만원 안 갚으면 장기적출'…20대 동창생 폭행, 더 글로리 현실판?
- '여탕 촬영해줘'…외톨이 아들 위해 몰카 찍은 엄마
- 난방비 폭탄에 관리비 100만원도…사과방송·경비원 감원 투표까지
- 1억 넘는 수입차 7만대 팔렸다…'S클래스 3위'
- '한국, 용서가 쉽지 않아' 추신수, 학폭 안우진 언급 논란
- '부모님이 사준 집인데…주무시고 간다니 아내가 소리질러'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