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6일 대설 예비특보에 ‘비상근무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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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26일 오전 2시부터 수도권 일대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5일 밤 10시부터 공무원을 비롯한 인력 110명과 장비 81대를 투입해 '제설작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6일 새벽부터 파주시 전역에 5~7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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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26일 오전 2시부터 수도권 일대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25일 밤 10시부터 공무원을 비롯한 인력 110명과 장비 81대를 투입해 ‘제설작업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6일 새벽부터 파주시 전역에 5~7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파주시는 눈구름의 이동 경로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해 제설제 사전살포 및 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6일 저녁부터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산됨에 따라 도로 결빙에 대비한 비상근무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태규 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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