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스마트관광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 모집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2월1일까지 선착순 20명

(광주=뉴스1) 박진규 기자 =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역맞춤형 스마트관광을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원은 광주‧전남지역 15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2월1일까지 선착순 20명이다.

프로그램은 '스마트 관광 마스터 클래스-우리 문화유산 다르게 바라보기' 주제로 2월 한 달동안 6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광주와 전남 일대를 돌며 스마트관광 마스터 클래스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콘텐츠를 리뉴얼하고 활용한다. 지역 관광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1일 또는 1박2일 관광 프로그램 기획 및 상품화 방안도 찾는다.

아울러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 역사, 생태, 예술적 관광자원을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사업과 연계, 다양한 관광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는 "스마트 관광시대를 맞아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지역 유산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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