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설 연휴 교통사고 전년보다 4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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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 충남 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설 연휴 기간(1월 28일∼2월 2일) 일어난 교통사고 108건에 비해 49.1% 줄어든 것이다.
음주 교통사고는 작년 54건에서 올해 52건으로 3.7% 줄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작년과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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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올해 설 연휴 기간 충남 지역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24일 5일간 충남 지역 교통사고는 55건 발생했다.
이는 작년 설 연휴 기간(1월 28일∼2월 2일) 일어난 교통사고 108건에 비해 49.1% 줄어든 것이다.
음주 교통사고는 작년 54건에서 올해 52건으로 3.7% 줄었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명으로 작년과 동일했다.
20일에 사고(20건)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방주시 태만으로 인한 추돌사고(24건)가 가장 많았다.
경찰은 연휴 기간 헬기·암행순찰차를 동원해 버스전용차로·지정차로 위반 등 얌체 운전자 46명을 적발하고, 음주 운전자 48명과 무면허 운전자 10명을 단속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과 같이 차량과 보행자 이동량이 많은 시기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횡단보도 등을 지날 때는 서행·방어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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