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3부 출신 김도윤·정지용·이승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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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K3리그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김도윤(25), 정지용(25)과 수비수 이승민(27)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K리그2 부천FC에 입단했으나 출전은 하지 못한 김도윤은 지난해 K3리그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16경기 무패 행진과 리그 준우승을 이끈 선수다.
풍생중-풍생고 출신으로 2015년 성남FC에 입단했으나 K리그 무대는 밟지 못한 이승민은 K3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부산교통공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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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K3리그에서 활약하던 공격수 김도윤(25), 정지용(25)과 수비수 이승민(27)을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K리그2 부천FC에 입단했으나 출전은 하지 못한 김도윤은 지난해 K3리그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16경기 무패 행진과 리그 준우승을 이끈 선수다.
동국대 시절 U리그에서부터 득점력으로 주목받았던 정지용은 2019년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2020∼2021년 K리그1 1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엔 K3리그 화성FC로 임대돼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11에 뽑혔다.
풍생중-풍생고 출신으로 2015년 성남FC에 입단했으나 K리그 무대는 밟지 못한 이승민은 K3리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부산교통공사 등을 거쳤다.
안산 구단은 김도윤은 175㎝ 62㎏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한 스크린플레이와 영리한 경기 운영, 정지용은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박스 안 기회 창출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승민에 대해선 스피드와 드리블, 저돌적인 측면 돌파로 수비진에 힘을 실어 주리라 기대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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