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부터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서 ‘테리 보더 사진전’

최형욱 기자 2023. 1. 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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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0일부터 4월9일까지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테리 보더(Terry Border)-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테리 보더는 빵, 과자, 수저, 손톱깎이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 또는 사물을 예술 소재로 삼는 사진작가로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이른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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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보더’ 사진전 홍보 포스터.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10일부터 4월9일까지 연산문화창고 다목적홀에서 ‘테리 보더(Terry Border)-먹고, 즐기고, 사랑하라(EAT PLAY LOVE)’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테리 보더는 빵, 과자, 수저, 손톱깎이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음식 또는 사물을 예술 소재로 삼는 사진작가로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해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이른바 ‘비주얼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철사를 무생물에 붙여 팔다리를 만들고 이를 의인화해 캐릭터를 창조하는 테리 보더의 ‘벤트 아트(Bent Art)’가 주된 볼거리이자 감상 포인트로 꼽힌다.

시 관계자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삶 속 이야기를 사물에 빗대 ‘먹고, 즐기고 사랑하는’ 일상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테라 보더 작가의 제작 방식을 직접 체험해보는 ‘보고 먹고 상상하go! 신나는 창의력 공작소’는 27일부터 연산문화창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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