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미치에다 슌스케, 첫 내한…韓 팬들에 깜찍 토끼인사

권현진 기자 2023. 1. 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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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21)가 토끼 애교로 한국 팬심을 녹였다.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는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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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돌' 슌스케, 영화 흥행 기념 내한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첫 내한해 사랑스러운 토끼 인사를 전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사랑스러운 볼 하트를 그리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21)가 토끼 애교로 한국 팬심을 녹였다.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는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러브 레터'(감독 이와이 슌지 )이후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로맨스 영화이다.

이날 유니크한 그레이 빛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슌스케는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라며 "전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조금 공부하고 왔습니다. 여러분을 만나서 기뻐요"라며 서툰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와 한국에 온 소감 등을 전한 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K-손 하트와 볼 하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계묘년을 기념해 머리 위로 양 손을 올린 뒤 깜찍한 토끼 포즈를 취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슌스케는 일본 쟈니스 7인조 보이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NTV 드라마 '어머니가 된다'(2017)로 연기를 시작해 '소년탐정 김전일' 등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잘생긴 외모로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남자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남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앙증맞은 손 하트를 그리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근사한 볼 하트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계묘년을 맞아 토끼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깜찍한 토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에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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