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미치에다 슌스케, 첫 내한…韓 팬들에 깜찍 토끼인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21)가 토끼 애교로 한국 팬심을 녹였다.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는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21)가 토끼 애교로 한국 팬심을 녹였다.
미치에다 슌스케(道枝駿佑)는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내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후쿠모토 리코 분)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미치에다 슌스케 분)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러브 레터'(감독 이와이 슌지 )이후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로맨스 영화이다.
이날 유니크한 그레이 빛 정장을 입고 모습을 드러낸 슌스케는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라며 "전 아직 한국어를 잘 못하지만 조금 공부하고 왔습니다. 여러분을 만나서 기뻐요"라며 서툰 한국말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와 한국에 온 소감 등을 전한 뒤 이어진 포토타임에서 K-손 하트와 볼 하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계묘년을 기념해 머리 위로 양 손을 올린 뒤 깜찍한 토끼 포즈를 취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슌스케는 일본 쟈니스 7인조 보이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NTV 드라마 '어머니가 된다'(2017)로 연기를 시작해 '소년탐정 김전일' 등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서는 잘생긴 외모로 '천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남자 아이돌'이라는 뜻의 '천년남돌'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rnjs33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문가 "김호중, 징역 15년·구속 가능성에 급인정…40억 손실 막으려 공연"
- 정준영, 머리 부딪혀 의식 잃은 여성 집단 성폭행…"가장 웃긴 밤" 조롱까지
- '천만배우' 마동석 신혼집 샀나? 청담동 고급빌라 '43억' 현금 매수
- 엄지윤 "남자들에 자연산 가슴을 '참젖' 자랑…애 낳은 줄 알았을 것"
- "짬뽕서 바퀴벌레 나와, 다 토했다" 배달 리뷰…중국인 사장 "다 깔 필요 있냐"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 '대변신' [N샷]
- 한소희, 칸 레드카펫 빛낸 비주얼…쉬폰 드레스 입고 환한 미소 [칸 현장]
- '54㎏이라던' 혜리, 다이어트 성공했나…푹 파인 쇄골·가녀린 어깨 [N샷]
- "저 아니에요" 슬리피도 '음주운전'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가수설 부인
- '최진실 딸' 170㎝ 최준희, 80㎏→49㎏ 비교…과거 특수 분장? 대변신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