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문동항에 100억 투입된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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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문동항 일원에 100억원이 투입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진행된다.
25일 기장군에 따르면 문동항 일원이 해수부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70억, 지방비 30억 등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촌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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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장군에 따르면 문동항 일원이 해수부 '어촌생활플랫폼 조성'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국비 70억, 지방비 30억 등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어촌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앞으로 문동항 일원은 '회복과 공존의 바다정원, 문동'이라는 사업 비전으로 문동마을의 수려한 해안 경관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재정비, 의료·복지·교육·문화 등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어촌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어촌 살아보기, 창업지원 등 관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여건 개선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경험이 풍부한 앵커조직(민간지원조직)이 참여하여 해당 어촌지역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나은 어촌생활 및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문동생활권 어촌의 생활과 경제 여건 개선에 역동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4년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공모계획에 따라 전국 11개 시·도에서 124곳이 신청해 최종 65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에서는 기장군 문동생활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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