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총상금 13억원 규모 '2023시즌 GTOUR' 개막

김인오 2023. 1. 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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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총상금 13억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GTOUR 1차 결선에는 2022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까지 최대 68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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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28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남자대회 1차' 결선을 시작으로 총상금 13억원 규모의 2023시즌 GTOUR 남녀 정규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총상금 7000만원(우승상금 1500만원)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GTOUR 1차 결선에는 2022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전 시즌 우승자를 비롯한 예선 상위 60명과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경기위원회가 선정한 초청 선수까지 최대 68명이 출전한다.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 방식을 적용해 통해 2라운드 진출 인원 40명을 선발한다. 대회 코스는 가상 골프장인 GTOUR 밸리 코스로 치러지고,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2022시즌 대상 수상자 금동호와 마지막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역전으로 대상을 양보하고 상금왕을 차지한 이성훈의 팽팽한 대결이 기대된다. 

또 지난 10월 신한투자증권 KPGA 코리안투어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수와 GTOUR 개인 통산 10승을 올린 김홍택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의 경쟁도 흥미롭다.

올해로 12년째 개최되고 있는 GTOUR는 골프투어의 새로운 모델을 넘어 이제는 골프투어 산업의 한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GTOUR의 오랜 흥행에는 스크린골프 업계 1위인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을 빠트릴 수 없다. 특히 대회 전용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와 타석부와 타격부의 분리 및 실제 골프 코스와 유사한 100여 개 이상의 경사면을 표현해주는 듀얼 플레이트를 적용해 보다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부터는 SPOTV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3 GTOUR 남자 1차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롤링롤라이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는 9시,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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