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안심음식점 지정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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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북구보건소가 안심음식점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택된 업소는 안심음식점 지정판, 수젓집 등 식사 문화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는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안심음식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식문화를 조성해 외식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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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북구보건소가 안심음식점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음식점은 지난 2020년부터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현재 지역 내 약 400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는 100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정 조건은 ▲앞접시, 집게, 국자 등을 제공▲위생적인 수저관리(개별포장 및 손님 방문 시 수저 제공, 테이블별 수저 살균도구 비치 등) ▲종사자 마스크 착용 ▲테이블, 의자, 손잡이 등 접촉이 많은 곳 매일 1회 이상 소독 등 4가지를 준수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중 음식를 제공하는 업소다.
채택된 업소는 안심음식점 지정판, 수젓집 등 식사 문화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는다.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 위생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안심음식점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식문화를 조성해 외식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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