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전통시장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 개발 추진

김근주 2023. 1. 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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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통시장에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전통시장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 개발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안전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구역전시장에 안전 디자인을 시범 접목하고 이후 다른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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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통시장에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오후 구청에서 '전통시장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 개발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었다.

용업을 맡은 업체 측은 화재와 침수 등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유형을 설명하고, 대피 유도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어 재난 대비 공간·시설물 구축, 재난 안전 정보 제공 등 재난 대응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대피로·소화기함·응급구호함 설치, 매대·창고 공간 구분 등 재난 대응 표준 디자인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디자인을 전통시장에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안전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구역전시장에 안전 디자인을 시범 접목하고 이후 다른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재난 대응 안전 디자인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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