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클레빈저,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 받는다

문성대 기자 2023. 1. 25.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33)가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

USA투데이는 25일(한국시간) 클레빈저가 가정폭력,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클레빈저의 아내는 오래전부터 폭행을 당했고, 10개월 된 아이에게도 담배를 던지는 아동학대를 저질렀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성명을 내고 "모든 혐의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클레빈저와 계약할 때 혐의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가정폭력·아동학대 혐의"…美 USA투데이 보도

[시애틀=AP/뉴시스] 마이크 클레빈저. 2022.09.14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마이크 클레빈저(33)가 가정폭력 혐의로 조사를 받는다.

USA투데이는 25일(한국시간) 클레빈저가 가정폭력, 아동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클레빈저의 아내는 오래전부터 폭행을 당했고, 10개월 된 아이에게도 담배를 던지는 아동학대를 저질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2011년 드래프트 4순위로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클레빈저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2020년 도중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한 후 2022시즌을 마친 후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클레빈저는 메이저리그 통산 128경기에 출전 51승 30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했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성명을 내고 "모든 혐의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클레빈저와 계약할 때 혐의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