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웹툰학과, 실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 운영

권태혁 기자 2023. 1.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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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최인수(필명 하마탱) 웹툰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는 재학생의 실무활동을 위한 자체 프로듀싱과 피드백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른 나이의 데뷔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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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영산대학교) 웹툰학과는 최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전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이 재학 중이나 졸업 후 웹툰 관련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포트폴리오 제작과 작품기획서, 피칭(pitching, 콘텐츠·역량 거래를 위한 발표) 지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과는 매 학기 접수된 포트폴리오를 산학협력 체결업체와 웹툰작가 등에 제공해 학생과 매칭한다.

영산대 웹툰학과는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으로 유명한 디앤씨웹툰비즈의 캐릭터외주디자이너, 부산의 웹툰스튜디오 블랭크페이지의 웹툰작가 등에 각각 1명의 재학생을 매칭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화된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으로 잘 알려진 재담에는 6명의 학생이 원고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웹툰', '대원ci'와 연재계약을 체결한 후 사전원고를 제작한 재학생 2명은 웹툰작품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최인수(필명 하마탱) 웹툰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는 재학생의 실무활동을 위한 자체 프로듀싱과 피드백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른 나이의 데뷔는 양날의 칼이 될 수 있다.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학교 전경/사진=영산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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