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출생신고 가정에 10만원 상당 축하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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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는 올해부터 출생신고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부모가 정읍시에 거주하며 태어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를 둔 가정이다.
출생신고 시 현장에서 이불과 베개, 패드로 구성된 아기 이불 세트를 지급한다.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서 출생 신고한 신생아 가정도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축하용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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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올해부터 출생신고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부모가 정읍시에 거주하며 태어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를 둔 가정이다.
출생신고 시 현장에서 이불과 베개, 패드로 구성된 아기 이불 세트를 지급한다.
부득이하게 다른 지역에서 출생 신고한 신생아 가정도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축하용품을 받을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유아용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축하선물을 마련했다"며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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