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11년 연속 등록금 동결…"학생·학부모 부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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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 뒤 11년 연속 동결해 온 우석대는 지난 9일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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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가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2012학년도 등록금을 6.4% 인하 뒤 11년 연속 동결해 온 우석대는 지난 9일 학생·교직원·동문·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우석대의 학기당 등록금은 현재 인문 286만 원, 이학 343만 원, 공학 394만 원이다.
남천현 총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며 "재정지원사업 수주와 대학발전기금 모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학생 복지나 교육·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교육부로부터 400억여 원을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 3.0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교육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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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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