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신항 1·2부두 동측 차량 진출입로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1, 2부두 동측 차량 진출입로 도로개선공사를 2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BPA는 1부두 운영사(PNIT) 및 2부두 운영사(PNC)와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도로개선공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자문을 받아 급회전 도로에 바깥쪽 경사도를 높이는 편구배를 조성하여 컨테이너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구역은 도로가 많이 굽어진 형태로, 컨테이너 차량이 부두 게이트를 진입할 때 급회전구간에서 전도되는 사고가 연 1~2회 이상 발생했다.
BPA는 1부두 운영사(PNIT) 및 2부두 운영사(PNC)와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도로개선공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자문을 받아 급회전 도로에 바깥쪽 경사도를 높이는 편구배를 조성하여 컨테이너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했다. 또, 노후한 도로 표지판을 정비하고 시인성을 높인 교통안전 표지판도 설치했다.
BPA 관계자는"항만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여 항만근로자와 화물차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부산항을 조성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연휴 끝난 뒤 택배대란? 택배노조 26일 부분파업 예고 - 머니S
- 설 연휴 전후 위스키 가격 '들썩'… 올리는 곳 어디? - 머니S
- 지난해 역대급 판매량 '1.5억원 이상 슈퍼카'… 누가 샀나 봤더니 - 머니S
- 설 연휴 이후 IPO 흐름은… 하반기 오아시스 등 대어급 대기 - 머니S
-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하락률, 전국 대비 '1.5배' 더 내려 - 머니S
- 3개월만에 11개↓… 증권사, 지점 줄이고 기능 강화한다 - 머니S
- BMW코리아, 첫 소형 전기SAV '뉴 iX1' 사전 예약… 6600만원부터 - 머니S
- 돌아온 연말정산 시즌… 올해부터 달라지는 것은? - 머니S
- "전세사기 OUT" 임대차보호법·국세기본법 개정 추진… 국회 문턱 넘을까 - 머니S
- "매달 70만원씩 받으세요" 내일(25일)부터 부모급여 신청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