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계층 병가 시 하루 9만3천원 지원…최장 1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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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 생계보장을 위해 병가 시 일정액의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노동 취약계층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데도 생계에 대한 부담으로 병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을 때 일정액의 소득 상실분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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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노동 취약계층 생계보장을 위해 병가 시 일정액의 소득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노동 취약계층이 질병이나 부상으로 치료가 필요한데도 생계에 대한 부담으로 병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 입원 치료를 받을 때 일정액의 소득 상실분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일용직 노동자, 아르바이트, 특수고용직, 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시는 연간 최장 13일간 성남시 올해 생활임금(시급 1만1천730원)을 적용해 하루 9만3천840원을 지급한다.
퇴원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021년 10월 이 사업을 도입해 지난해까지 111명에게 5천751만원을 지원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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