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119 상담 신고 2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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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기간 대구 119 구급 상담 신고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119구급상담 신고는 총 2482건으로 일 평균 620건이 접수됐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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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 연휴기간 대구 119 구급 상담 신고가 평소보다 2배 이상 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119구급상담 신고는 총 2482건으로 일 평균 620건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 일평균 267건 대비 132% 증가했고, 지난해 설 연휴보다는 3.7%가 는 것이다.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19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 지도 196건, 의료지도 134건, 질병상담 101건 순이다.
119 구조 출동과 생활안전 출동도 크게 증가했다.
설 연휴 119 구조 출동은 92건,생활안전 출동은 122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각각 29%, 57% 증가했다.
그러나,화재와 구급 출동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준 것으로 나타났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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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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