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강풍' 여파…대구 설 연휴 119신고 하루 620건, 평소의 2.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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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620건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24일 설 연휴 나흘간 119 구급상담 신고는 총 2482건, 일평균 620건 접수됐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를 철저하게 대비했다"며 "올 한 해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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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설 연휴 동안 하루 평균 620건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1~24일 설 연휴 나흘간 119 구급상담 신고는 총 2482건, 일평균 620건 접수됐다. 2022년 일평균 267건 대비 132% 증가했고,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는 3.7% 늘었다.
유형별로는 병원·약국 안내가 19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처치지도 196건, 의료지도 134건, 질병상담 101건 등의 순이었다.
신고 가운데 구조 출동과 생활안전 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 출동은 92건, 생활안전 출동은 122건을 처리해 지난해 설 연휴에 비해 각각 29%, 57% 증가했다. 소방당국은 설 연휴 막바지 한파와 강풍 영향으로 각종 안전조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화재와 구급 출동은 전년보다 다소 줄어 대체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하고, 특별경계근무 등 설 연휴를 철저하게 대비했다"며 "올 한 해도 시민 안전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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