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범·의조 동료' 하메스의 재기 시작, 그리스 리그 '이달의 선수'

김유미 기자 입력 2023. 1. 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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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중동에서 유럽으로 복귀한 뒤 본격적인 재기를 시작했다.

10월, 그리스 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던 하메스는 1월이 다 돼서야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 24일, 하메스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하메스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마르셀루, 한국 축구 국가대표 듀오 황인범·황의조가 속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리그 14개 팀 중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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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중동에서 유럽으로 복귀한 뒤 본격적인 재기를 시작했다. 10월, 그리스 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던 하메스는 1월이 다 돼서야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에버턴 등에서 활약했던 하메스는 카타르의 알 라얀에서 2021-2022시즌을 보냈다. 한때 FIFA 월드컵 골든 부트와 푸스카스상까지 거머쥐며 주목을 받았지만, 반복되는 부상과 기량 저하에 중동까지 밀려나고 말았다.

하메스의 유럽 복귀는 쉽지 않을 거로 보였다. 그러나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번 시즌 그리스로 향한 하메스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고, 예전의 기량을 되찾는 중이다. 올림피아코스에서는 리그 14경기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리그 4경기에 출장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때 올림피아코스는 3승 1패를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비록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올림피아코스의 상위권 수성에 힘을 보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 24일, 하메스는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수페르리가 엘라다 공식 채널은 해당 소식을 전하며 하메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그는 "10월 한 달 동안 최고의 선수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많은 것을 얻기를 바라고, 팀이 큰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하메스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마르셀루, 한국 축구 국가대표 듀오 황인범·황의조가 속한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리그 14개 팀 중 3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리그 11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수페르리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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