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월 추천관광지에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선정

서순규 기자 2023. 1. 25.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2월의 추천관광지에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선정됐다.

전남도립미술관 앞마당과 연결된 광양예술창고는 다채롭고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활발하게 호흡하는 한편, 미술관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있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관문인 2월, 전라남도가 대표 관광지로 추천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 메마르기 쉬운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활기찬 봄을 준비하는 예술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립미술관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라남도 2월의 추천관광지에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선정됐다.

25일 광양시에 따르면 옛 광양역 터에 건립된 전남도립미술관은 광양시민을 비롯해 도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전남의 국제 위상을 강화하며 국제적 미술관 반열의 진입을 꾀하고 있다.

개관전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다'를 시작으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리움미술관 순회전' 등 잇따른 대형전시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는 특별기획전 '인간의 고귀함을 지킨 화가, 조르주 루오'전, 신 소장품전, '고화흠 ; 이제서야 비로소 나의 백안(白岸)을 찾아'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올해도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 줄 국제전 '시의 정원', '또 다른 바다-도대양기', 천경자, 클로드 모네 등의 '꽃과 낭만'을 기획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 앞마당과 연결된 광양예술창고는 다채롭고 유연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활발하게 호흡하는 한편, 미술관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고 있다.

60년 된 폐창고를 재생한 광양예술창고는 미디어 영상실, 이경모 아카이브 등으로 구성된 '미디어A', 소통 공간이자 문화쉼터인 '소교동B'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정구영 광양시 관광과장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관문인 2월, 전라남도가 대표 관광지로 추천한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에서 메마르기 쉬운 감성을 촉촉이 적시고 활기찬 봄을 준비하는 예술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