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레너드 52P 합작’ 클리퍼스, 르브론 분전한 레이커스 잡고 3연승 질주[NBA]

김하영 기자 입력 2023. 1. 25. 14:27 수정 2023. 1. 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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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왼쪽), 카와이 레너드의 모습. 루윌버너 제공



LA 클리퍼스(이하 클리퍼스)가 폴 조지(32)와 카와이 레너드(32)의 활약으로 르브론 제임스(38) 홀로 분전한 LA 레이커스(이하 레이커스)와의 지역 라이벌 맞대결에서 10연승을 챙겼다.

클리퍼스는 25일 오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2-23시즌 정규리그 레이커스를 경기에서 133-115, 18점 차로 이겼다. 이로써 클리퍼스는 26승 22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이름을 올렸고 3연승을 이어갔다. (레이커스 22승 26패)

클리퍼스는 폴 조지가 2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가 25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 노먼 파웰이 22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46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러셀 웨스트브룩이 17득점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두 팀은 2쿼터부터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조지가 이끄는 클리퍼스 벤치 라인업은 르브론이 이끄는 레이커스 벤치 라인업에 조금씩 앞서나가더니 유기적인 패스로 15점 차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클리퍼스는 레너드와 니콜라스 바툼, 파웰이 압도적인 슛 감각을 자랑하면서 순식간에 77-54, 23점 차로 전반전을 앞선 채 마쳤다.

르브론은 3쿼터에 들어서 전반전보다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3쿼터에만 13득점 3어시스트로 홀로 19득점을 창출해내면서 레이커스의 분위기 반등을 이끌어냈다. 다만, 클리퍼스도 레너드와 파웰의 득점 지원으로 98-82, 16점 차로 리드한 채 4쿼터를 맞이했다.

르브론은 4쿼터에 들어서도 팀 클리퍼스와 맞불을 놨다. 르브론은 쿼터 초반 팀의 11득점을 모두 책임져 클리퍼스의 막강한 윙 라인업에 응수했다. 여기에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까지 르브론을 도우면서 경기 종료 6분 40초를 남기고 10점 차까지 좁히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레너드가 등장해 슈뢰더의 공을 스틸한 뒤 앤드원 플레이, 웨스트브룩의 공을 훑어내 속공 덩크로 연결 지었다.

결국, 레이커스는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모든 주전을 빼버렸고 클리퍼스는 주전들을 차례대로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경기는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클리퍼스는 테렌스 맨과 파웰, 코빙턴이 추가 득점을 이어가 133-115, 18점 차로 레이커스에 승리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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