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구름산터널에 690m 보행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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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하안1동·소하1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구름산터널 보행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길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보행로 조성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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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밤일마을과 가리대마을을 잇는 구름산터널 690m 구간에 보행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하안1동·소하1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구름산터널 보행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길 조성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안동과 소하동 주민들은 오랜 기간 구름산으로 인해 편리한 보행길이 확보되지 않아 보행 불편을 겪었다. 시는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7월부터 보행로 조성공사를 시작해 12월에 준공했다.
시는 투명 방음벽을 설치해 탄소 배출과 미세먼지, 소음 문제를 방지했다. 또한 보행안전을 위해 보도를 포장하고 비상출입문 4개소와 LED를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일제 정비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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