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해피 생활민원콜 장애아동 가정도 지원

박수지 기자 2023. 1. 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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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해피 생활민원콜' 지원 대상을 장애아동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생활민원콜은 주민들의 생활 속 긴급민원과 불편사항을 전화로 접수하면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생활민원기동반은 가정내 소규모 전기수리, 소규모 생활설비, 문짝, 문고리, 방충망 보수 등 기타 생활에 불편을 주는 소규모 수선을 처리한다.

동구는 지난해 해피 생활민원콜을 통해 322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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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해피 생활민원콜' 지원 대상을 장애아동 가정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 생활민원콜은 주민들의 생활 속 긴급민원과 불편사항을 전화로 접수하면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소규모 수리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민원기동반'이 출동하게 된다.

대상자는 차상위 수급자, 독거노인, 법정한부모,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동구는 올해부터 장애아동을 둔 가정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약 300여 가구를 추가 지원한다.

생활민원기동반은 가정내 소규모 전기수리, 소규모 생활설비, 문짝, 문고리, 방충망 보수 등 기타 생활에 불편을 주는 소규모 수선을 처리한다.

또한 교통시설물 긴급조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 정비 등 공공시설의 사전 점검·보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동구는 지난해 해피 생활민원콜을 통해 322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생활민원기동반은 2970건의 민원을 접수해 3683건의 소규모 수리 및 전기설비 등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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